<기관탐방> 광주상공회의소 박흥석 회장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광주상공회의소

명실상부한 종합경제단체로서의 위상을 펼친다

 

 금년은 유럽 재정위기, 북한의 불안정과 양대선거가 예정되어 있어 국내외적으로 정치와 사회 경제적인 불확실성이 매우 크고, 저성장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 기업을 경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모든 경제주체가 힘을 합한다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다. 이에 광주상공회의소 박흥석 회장은 지역경제발전이 곧 국가경제발전의 초석임을 강조하며 광주상공회의소 직원들과 함께 열과 성을 다해 화합의 길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

 

 - 광주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가는 경영철학은?
  지난 2009년 5월 역대 광주상공회소를 이끌어 오신 훌륭한 회장님들의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과거 광주전남은 산업경제가 취약했습니다. 건설, 주택분야가 많이 활성화 되어 있었지만 제조, 유통분야 등 광범위하게 글로벌로 갈 수 있는 경제를 다져야합니다. 그러기위해  지역사회가 건설, 주택분야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경제 문화를 그려야 하는데, 경제주체들의 원활한 소통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결국 화합만이 큰 힘이라 생각합니다. 상공인의 대화합과 단결을 위해서 지역경제의 성장발전을 위한 광주상공회의소가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다 하기 위해서는 상공인들의 대 화합과 단결이 필요합니다. 광주상공회의소의 과거와 현재의 회원들을 포함한 광주지역 모든 경제주체들이 함께 참여하고, 논의하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마당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업종별, 규모별로 다양한 협의회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경제단체와 공동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고, 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정부와 기업사이의 소통의 가교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회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일들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두 번째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섬으로써 명실상부한 종합경제단체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세 번째로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 회원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고 회원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광주상공회의소의 중장기발전을 위해서 자립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습니다.

 

 - 회원중심의 운영,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은?
  우리 직원들이 스스로 노력도 많이 했지만 각 분야별 경제 전문가를 발굴하고 서로 부족한 부분은 교류를 통해 보완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경제인들간에 만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직원들이 회원사를 방문하여 어려운 점들을 우리 직원들과 소통하여 해당 기관에 전달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우리 상공회의소 회원들도 많이 증원이 됐고, 금년에는 우리 상공회 회원들이 스스로 정책에 관한 부분들을 서로 이해하고 방향들도 제시해주고 우리는 수렴을 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원고객을 가족처럼 여기고, 발전과 경쟁력을 키워가는 역할에 최선을 다합니다.  상공회의소는 다른 경제단체와는 달리 다양한 업종과 규모를 가진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광주상공회의소 임직원 일동은 앞으로 회원기업의 어려움을 내 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생각으로 이의 해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고 있습니다. 회원기업의 요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알고도 외면한다면 상공인의 성장발전을 모토로 설립된 상공회의소의 존립가치가 훼손될 것입니다.  회원기업들이 상공회의소에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더 나아가 요구가 있기도 전에 한발 앞서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앞으로 모든 사업들은 의결기구를 통한 회원중심으로 입안될 것이며, 회원기업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상공회의소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곧 현장의 경영애로도 찾아가서 해결할 것입니다. 최근의 경영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으며, 우리 회원기업들이 겪는 현장의 애로는 과거의 획일적 애로와는 달리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과거처럼 사무실에 앉아 회원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사무국 직원들이 정례적으로, 그리고 수시로 회원기업을 방문해서 애로를 찾아내는 전담반을 구성해서 운영중에 있습니다. 기업마다 조금씩 다른 애로를 제대로 발굴하고, 이의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한편, 각종 컨설팅 사업들도 현장에 찾아가서 적극 시행하겠습니다. 또한 각종 교육연수, 포럼, 간담회, 조사등은 모두 회원니즈를 기반으로 기획, 시행하고 앞으로 더욱 그 폭과 내용을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 회장님께서 생각하는 전남지역의 발전 수준은?
  사실 과거에는 호남이 영남보다도 풍요로웠습니다. 5.16이후에 영남지방에 산업 인프라를 깔고 경부고속도로가 산업 동력의 역할을 함으로써 영남지역은 빨리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발전된 반면 호남은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오는 과정에서 많이 늦어졌고, 호남 인구가 산업활동으로 인하여 구미, 울산등 수도권으로 많이 인구이동이 됐습니다. 꾸준하게 중공업, 반도체 등 이런 분야가 영남이나 수도권에 집중되고 우리 호남은 반대로 산업활동이 다른 지역에 비해 취약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 국회위원들이나 정책 하시는 분들이 나름대로 열정을 가지고 우리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경제 주체들이 정치, 경제, 문화 이런 부분들을 발전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바탕을 가지고, 지혜와 경험을 가지신 원로 지사 교육감, 경제인 원로분들을 초청 하여 함께 화합의 자리를 만들고, 정치는 정치대로 너무 한당쪽으로만 기울이지 말고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봐서 균형의 방향으로 갈 수 있게끔 중심을 잡아줬음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울산에 있는 현대중공업, 자동차, 수원에 있는 삼성반도체, 엘지 공장이라든가 이런 우위의 기업이 우리 지역에 없다 할지라도 그런 기업들이 잘되야 국가 경제 발전이 이루어집니다. 그 기준에 의해 다른 지역에도 균형적으로 맞춰줬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어렵다고 한탄만 하지 않고 우리지역 나름대로 다른 지역이 가지지 못한 장점을 살리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은 일조량이 다른 지역보다 많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의 분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철강이나 화학산업이 다른지역에 비해서 높고, 농산물이 전국 대비해 광주 전남이 26%를 차지합니다.  그래서 농산물들이 바다주변과 다른 지역에 비해서 환경오염이 덜 된 웰빙식품들이 많이 재배됩니다.  앞으로 사람들에게 좋은 농산물들을 제공하고, 그것을 토대로 다른 지역이 가지고 있지 않는 특별함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2000년도에는 지역의 균형차원에서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살려 특화시키는 선도산업을 중앙정부에서 검토했습니다. 우리 광주는 광산업을 검토하였는데 광산업이 2001년도에는 약1600억원을 정부의 지원을 받아 약 407개의 업체가 광산업에 참여를 했고, 2004년도에 2단계 사업으로 2600억정도를 정부에서 투자 지원을 했습니다.  또 3단계로 2007년도에는 광산업에 2800억정도를 정부에서 지원 했습니다. 4단계 사업은 1-3단계를 발판삼아 점점 첨단화 되어가고, 고도의 기술 분야의 지원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광주의 광산업은 2011년도 말, 초창기에 미진했던 우려를 벗어던지고 일자리 창출이 광산업을 통해 이뤄지고 있고, 매출도 약 3조원정도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에너지 고갈로 대체에너지를 연구하고 있는데,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기보다 에너지가 적게 들어가면서 효과를 가장 많이 볼 수있는 LED산업과 여러가지 자동차와 관련된 산업 등 대체에너지 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산업의 부가가치는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이것은 지역산업이 아니라 국가적인 산업이고 세계산업이라 생각합니다.  

 

글쓴날 : [12-07-24 09:57]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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