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문화 관광도시로서 가장 살기 좋은 곳!

생태 문화 관광도시답게 울진은 국내 유일의 천연온천인 백암온천과 자연용출온천인 덕구온천이 있고, 명승 제6호인 불영사계곡, 관동팔경인 월송정과 망양정, 태백산맥 속의 구수곡자연휴양림과 통고산자연휴양림, 수령이 520년 된 금강소나무가 생장하는 소광리금강송군락지, 쪽빛으로 물들인 듯한 동해 등, 볼거리가 가득한 천혜의 광광지이다.
특히 한국관광대상을 수상한 울진은 생태 문화 관광도시로서 다시한번 자리매김 하였다. 이처럼 더욱 지역 발전을 추구하는 울진의 임광원 군수는 소통과 화합의 새로운 에너지로 가장 살기 좋은 동해안의 중심도시로 만들어가는데 주력하는 총 지휘자로 우뚝 서있다.

 

살기 좋은 울진군, 그리고 희망 울진군으로 발전시키는데 군정의 성과가 크다고 봅니다. 지난 2년간의 군수님의 하신일과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책은?
경북도내 군부 최초로 개최한 제49회 경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루고, 우리군 최초로 군부 종합우승의 위업을 달성하였으며, 추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 경북도민 생활체육대회 등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를 잇따라 개최하여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증진과 관광울진 이미지를 크게 높였습니다.
또한 일자리창출을 통한 서민생활안정, 관광기반 시설확충에 역점을 두고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한 해 였습니다.
그결과 한국관광클럽으로부터 제4회 한국관광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평해공고가 원자력마이스터고로 선정되었습니다.
향후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에 걸맞게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새로운 국책사업 유치와 신울진 1·2호기 건설현장에 일자리를 보다 더 많이 확보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과 저소득층 일자리 확충에 최선을 다하여 나가겠습니다.
특히, 친서민 복지 실천, 생활 여건개선을 위한 여건 정비에 노력할 것이며, 생태 문화 관광 울진건설로 새로운 관광지와 기존 관광지의 활성화, 소득과 연결되는 정책으로 살기 좋은 농어촌건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관광소득, 광역교통망 확충 등 서민생활안정과 경제활력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책과 대안은?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육성으로서 우리군은 국내 지자체중 최대 원자력발전소(총 10기 - 운영중 6, 건설중 2, 계획중 2)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 원전 발전량 34%(504억KW)를 차지하는 등 국가전력산업에 크게 기여하는 지역적인 특성을 살려서 평해공고 원자력 마이스터고 육성을 통한 원전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청년일자리를 확충해 나가고, 향후 우리군에 적합한 원자력 관련 R&D시설을 유치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며, 원전온배수 및 해양바이오 에너지를 활용하여 어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기반구축을 위해 해수자원 활용연구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국 해양연구원 동해분원과 경북 해양바이오 산업연구원을 활용하여 장기적으로 해양 에너지 개발과 자원화로 지역특화 상품을 개발하고 해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으며, 또한 국립해양과학 교육관이 우리지역에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환동해 해양과학 연구중심 도시로 건설하면서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신울진 1,2호기 공사 등 국책 사업을 통해 군민을 위한 일자리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원남 골프장 및 산불피해지역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등 민자사업을 통해서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책으로는 올해의 최대 군정목표는 일자리창출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도로 발달하는 산업기계화로 일자리가 줄고, 고령화에 따른 평균 수명 연령이 높아지고, 고학력 및 청년 실업 율 증가, 비정규직 문제 등 체감 고용 실정은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러나 우리군은 정부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인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과 특히 36번국도 건설, 신울진1,2호기 건설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결과 실업율이 매우 낮아 졌습니다. 국가고용통계자료에 의하면 우리군의 경우 2011년 4/4분기 고용률 58.9%, 실업률 1.1%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전국 실업률 3.0%에 비교하여 매우 낮은 편입니다.
우리군은 양질의 지역일자리 창출과 청년, 비정규직,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를 더욱 강화하고 정부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간 추진한 일자리 성과를 보면,      ▶ 첫째로 정부지원사업 친서민 일자리 창출사업입니다.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산림바이오 매스사업, 노인일자리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특색에 맞는 일자리를 육성하고자 사회적기업육성사업,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실업자 구직난 해소와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를 위하여 행정 인턴제 운영, 청년창업,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등을 적극 운영하여 청년실업을 해소해 나가고 있습니다.
▶ 둘째는 군 자체 친서민 일자리 창출사업입니다.
겨울철 농한기 산림부산물 퇴비화사업으로 농촌 유휴인력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관내 기업체에 취업기회 제공과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결혼이주여성 인턴제를 지자체 처음으로 시행하였으며, 울진원자력본부와 지역주민 일자리 협약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창출과 생계안정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하였습니다.
 ▶ 셋째는 취업정보센터를 통한 일자리창출입니다.
신원전건설, 36번국도 등에 지역주민이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정보센터에서는 군 전체 구인·구직의 통합관리와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 을 위하여 읍면사무소에 구인·구직 접수창구와 연계하여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 넷째는 신울진 1,2호기 원전건설에 대한 일자리창출입니다.
원전건설에 대비하여 지역에 거주하는 젊고 활동성이 높은 청·장년층을 용접 및 기계·전기 분야 등 기술인력 실시하여 200여 명의 교육 이수자를 이미 양성하였습니다.
신울진원전 1, 2호기 원전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극대화 및 기술양성 기능인력 취업알선을 위하여 한수원 및 원전관련 업체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갈 것입니다.
대안으로는 앞으로 평해공고 마이스터고 명문학교육성사업 선정과 더불어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및 울진금강송 생태휴양단지와 금강소나무 연구센터 건립, 죽변항 국가어항 기능 활성화 유치와 개발을 통하여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울진의 관광 브랜드라 하면.
크게 두가지로 하나는 생태 관광쪽에 숲이라든가 울진의 굴락지 같이 울진은 생태쪽이 많습니다. 배화온천쪽에 선시계곡, 체험 관광으로서의 해양레포츠 등이 풍부한 관광 자원이면서 관광 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하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앞으로 발전시키고자하는 요트 윈드서핑을 교육하는 지난해 준공한 해양레포츠 센터가 그것인데 수중 다이버, 또 같은 해에 준공한 승마장의 승마체험 등 체험관광 쪽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생태 문화 관광 울진군으로 정착시켜 관광매카 울진으로 야심찬 도약을 하고자 한 정책과 대안은.
울진은 최우선적으로는 관광산업지로서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우리 군은 20여년만에 7번 4차선국도의 완전개통과 36번 국도의 착공과 함께 접근성이 다소 유리해졌으며, 아울러 생태관광분야의 한국대표브랜드대상 수상 및 생태분야에서 한국관광의 별 수상 등 울진이 많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관광객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행정력을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다른 관광지와 달리 우리 군은 온천욕, 산림욕, 해수욕이 가능한 3욕의 관광지입니다. 아울러 전국에서 이름난 온천이 두 군데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였던 한국관광의 별에 빛나는 전국 최대의 금강송 군락지가 서면 소광리에 위치하고 있고 총연장이 102km나  되는 긴 해안선의 동해 청정바다가 접해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이 무궁무진한 고장이 바로 울진입니다.
특히, 현재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면서도 침체되고 있는 백암·덕구온천 지역을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백암신선계곡은 생태 탐방로 및 쉼터를 개설하여 생태관광의 모델로 조성하고 있으며, 온정지구에는 다목적운동장을 조성하여 스포츠 동호인을 유치하는 한편, 덕구온천은 웰빙 및 힐링시대에 걸맞는 보양온천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승마체험과 요트체험 및 해양레포츠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후포요트장, 캠프홀스, 해양레포츠센터 등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생태관광과 함께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레포츠 관광단지 조성에 또한 힘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연중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하계휴가 기간중에 ‘2012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을 덕구보양온천, 백암온천, 엑스포 공원 등 울진군 일원에서 7월 28부터 8월 5일까지 9일간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연행사, 하계 레포츠행사, 가족형 체험행사 등을 개최하여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겨주는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며 전국 여름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여 축제를 통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아울러, 금강송군락지 세계자연유산 등 재추진, 3대문화권사업으로 선정된 금강송에코리움조성사업과 국립금강소나무연구센터 건립 등으로 우리나라 최대 금강송군락지를 활용한 생태 관광지로 조성할 것이며, 울진 명품길로 십이령보부상길, 관동팔경녹색경관길, 해파랑길, 쪽빛바다길 등 동해안 관광탐방로와 울진숲길 18로를 조성하여 청정바다와 금강송을 연계한 전국 최대의 힐링 로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강원도 경계지역인 북면에 바다낚시공원을 마무리하여 해양생태관광의 모델로 개발하고, 성류굴·망양정·엑스포 등 왕피천 인근을 관광벨트로 구축, 울진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태문화관광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광역 교통망 확충과 울진 비젼이 무엇이며, 경쟁력 지자체를 만드는 평소 경영철학은
울진군의 광역 교통망은 남북 및 동서축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남북축 국도7호선 4차로는 2010년 6월 완전 개통되어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익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남북7축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을 위하여 영덕에서 삼척간 관계부처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중부내륙과 연결되는 동서5축 국도36호선은 봉화에서 울진구간 40km중
40km중 소천~서면구간 21km는 2014년을 준공 목표  현재 진도율 35%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서면~울진군간 19km는 2017년을 준공 목표로 공사가 착수되어 토지 보상 중에 있습니다.
교통요지인 우리지역 발전을 위하여 국가간선망(고속도로)과 30분이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국도36호선 4차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글쓴날 : [12-07-04 15:49] 신문관리자기자[news2466@naver.com]
신문관리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