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실크로드의 중심 여수항·광양항,
여수지방해양만청이 앞장서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국토해양부의 소속기관으로서 현재 여수항·광양항을 포함하여 전남동부지역 3개시와 5개군의 해양항만에 관한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동북아 국제물류 중심기지 항만으로 부상하고 있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건설과 운영 활성화, 해양환경 보존과 해상안전관리 강화, 도서민들을 위한 해상교통의 편의 증진과 해양관광 활성화, 대 국민 해양의식 고취 사업 등으로 21세기 해양부국 건설을 위해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의 서병규 청장과 직원들은 하루하루를 바다와 함께 큰 파도를 가르고 있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을 이끌어 가는 경영 과 행정철학은 무엇인가.
우선 먼저 광양항을 제1의 항만, 제1의 해양환경·관광·레저로 해양강국의 초석을 만드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직원들이 자신이 하는 일에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갖추는 공직자로서 작은 일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접근하는 태도와 국민들에게 바다를 돌려주는 정책으로 환경보호 및 해양강국의 목표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직원들을 위해 편안하고 좋은 일터를 만드는데에 힘쓰고 있습니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이 추구하는 중장기적인 발전전략과 대안은?
여수엑스포가 개최함으로 여수 도시가 활력을 띄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광양항도 활발한 산업활동 지원을 통해서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항만청은 국가산업지원 항만으로서 차질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두적기 건설 항로를 확충하며 항만공사 역할 또한 정립하고 배후단지, 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배후지역 산업 활성화에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합리적인 부두운영(컨?다목적 부두, 공용·민자부두 기능적 효율성 제고)을 하여 제1의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항만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에게 돌려주는 바다’라는 고객서비스에 중심을 맞추고 환경보호, 레저 활성화, 미래 해양인력 양성기반 확충과 바다 자원(수산, 관광, 레저)의 효율적 활용으로 생활편의를 향상시키며 해상안전 지킴이의 중심적 기능을 극대화 하면서 새로운 해상여객운송 질서 모색 및 새로운 수요 발굴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여수엑스포가 끝나면 한려수도를 끼고 있는 있는 여수항의 발전은 무궁무진합니다. 남해안의 중심지로써 여객이나 레저 관광활동으로써 중요한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따라서 항만청은 여수지역이 단순한 항만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거점해양도시로써 발전하는데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고객과 함께하는 질 좋은 서비스 행정은 어느 정도 와 있는가?
행정기관은 제일먼저 친절한 서비스 향상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국민을 위해 항만 기능 유지, 해상운송 등 서비스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는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친절하게 웃는 서비스를 넘어서 고객가치가 만족에 이를때까지 분발하는 서비스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기업의 활발한 움직임을 위해 항만기능과 운송면허, 해상서비스 용역, 항만투자 기업을 유치하며 특히 불만제로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즉 기업 경영 여건에 맞추어 수입을 창출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항만서비스의 모든 수요를 충족해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시청 등 지자체, 중앙부처와 상호 우호 협조를 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여수시민과 도서민을 위해 바다이점 발굴을 향유하고 가치창조에 주안점을 두는 등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청장이 생각하는 21세기 경쟁력 있는 여수해양항만청의 직장문화는?
앞서 내비친 것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항만 서비스 수준 유지 및 향상을 위해 부두확충, 항로유지와 부대서비스업 수준 향상 그리고 새로운 해상운송의 시장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또한 국민과 함께 하는 바다 생활, 배후기업과 공생발전을 위해 국민에게 즐거이 봉사하고 보람 찾는 직장문화를 추구합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역할이 있다면 무엇인가?
항만청은 이번 박람회를 위해 해상공간 확보와 환경관리, 해상교통관리, 관제안전서비스, 항만 보안에 세심하게 신경을 썼습니다.
광양항 항만 서비스 기능 유지 그리고 여수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기위해 레저 중심도시로서 사후 활용 대안을 마련하였고 해상수송 서비스 향상 및 남해안 해상교통 중심 기능을 살피는데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청장이 추구하는 정책,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
광양항에 대한 인식 변화입니다. 광양항만공사와 관계 정립, 레저 활성화와 네트워크형 자원결합을 통한 지역밀착형 가치행정을 함으로서 해양저변 확대와 국민에게 바다의 좋은 점을 홍보하고자 합니다. 예로 카약을 많이 보급하여 어느 누구나 언제든지 항상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아시아권, 더 나아가 세계적인 카약과 해양레저의 중심도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목표이자 소망이죠.

해양환경과 교통을 지키는데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의 역할과 시책은?
항만청은 해양을 알리는 일이 아주 중요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이 해양을 알면 사랑하고 지키지 않겠습니까. 이는 결과적으로 바다를 통한 가치향상이 되는 것이지요.
개방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므로 바다의 좋은 것을 알리고 시민참여로 말미암아 함께하는 환경을 만들며 지킬 것은 지키고, 활용할 것은 적극 활용한다는 정책으로 국민이 신뢰하고 희망과 안전한 생활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해양환경과 교통을 지키는 역할일 것이며 항만청이 강하게 추구하는 시책입니다.